동물농장 682회 - 보닛 견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는 한 공장지대. 그것은 바로 공장에서 물건을 납품하기 위해 사용하는 차량 보닛에서 작은 생명체가 발견됐다는 것. 사실 그동안 차 속에 동물이 들어있다는 제보는 고양이부터 새에 이르기까지... 은근히 많았다. 그런데, 좁은 엔진룸에서 발견된 건 고양이처럼 유연하지도, 새처럼 몸집이 작지도 않은 강아지?! 모두를 경악케 한 그날도 평소처럼 물건을 배달하러 차량을 운행한 직원은 자꾸 어디선가 들리는 이상한 소리를 추적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닛을 열었다는데. 놀랍게도 시속 100km로 2시간을 달려 뜨거워진 엔진룸 배터리 위에서 헥헥 대는 앳된 외모의 강아지를 발견한 것! 위험한 순간에 가까스로 녀석은 구출되었지만, 대체 어디서 와서 어쩌다 자동차 보닛 속에 갇히게 된..
동물농장 648 ~ 649회 - 비글 스봉이와 브라우니
경기도 파주시의 한적한 마을. 그런데, 이곳을 시끌벅적하게 하는 무려 7마리의 비글가족이 있다?! 그리고 그중에도 유독 별난 녀석들이 있었으니, 바로 이 집의 요주인물, [브라우니]와 [스봉이]! 둘은 태어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친형제이자, 단짝친구라는데.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브라우니는 스봉이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다?! 마치 스토커처럼 스봉이를 따라다니며, 숨도 못 쉬게 만든다는 브라우니! 브라우니는 왜 이토록 스봉이에게 집착하는 것일까? 지난주, 7마리 비글가족 중 요주의 인물 1인자 [브라우니]와, 녀석 앞에서 유독 작아지는 슬픈 눈빛 [스봉이]가 출연! 스봉이를 향한 브라우니의 괴롭힘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 찡~하게 만들었는데... 그런데, 늘 당하기만 하며 복수심을 ..
동물농장 892회 - 노랑이와 아기 고양이
아주 특별~한 복덩이와 동고동락 중인 별난 견공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해남의 한 가정집! 얼핏 보기에는 제 집에서 휴식 중인 귀여운 견공처럼 보이지만 사실, 진짜 집주인은 따로 있다는데! 넓~은 개집에서 주객전도를 당당하게 실천 중인 건 다름 아닌.. 새끼 고양이?! 태풍이 몰아치던 3주 전, 집 밖에서 내리는 비를 다 맞고 있던 반려견 가 이상해, 집 안을 살펴본 주인아저씨의 눈에 처음 목격된 거라고! 그날의 인연을 시작으로 알콩~달콩 지내고 있다는 녀석들! 한데, 더 충격적인 건.. 여태껏 새끼 한 번 낳은 적 없는 가 새끼고양이에게 젖을 물리며 비밀 육아를 해왔다는 건데.. 과연, 종을 초월한 녀석들의 인연은 어쩌다 시작된 걸까?!
동물농장 1118회 - 토토와 백구
산책 중인 ‘토토’ 뒤를 졸졸 따라오는 의문의 견공! 과연 그 정체는? 산책하러 가자는 말에 좋아하는 장난감도 버리고 쫓아 나오는 , 룰루랄라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을 나선 그때! 웬 개 한 마리가 튀어나와 토토에게 아는 체를 하기 시작한다?! 2주 전, 난생처음 보는 낯선 개가 다짜고짜 다가와 토토에게 친한 척을 하더니,, 그날 이후 산책만 나왔다 하면 어디선가 나타나 토토를 따라다니고 있다는 것! 문제는 토토가 너무 귀찮아하는 데다가, 반려견처럼 따라다니니 주인으로 오해받아 난감할 따름이라고. 과연 토토를 따라오는 이 견공의 정체는?!
동물농장 985회 - 노견 풋코
인간에 비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는 반려견의 시간.시간이 갈수록 새끼 때의 귀여웠던 모습은 사라지고 아프기 시작하는 반려견.반려견과 함께 산다면 누구나 겪게 될 반려견과의 이별...그 후
동물농장 1075회 - 펜스 너머의 땡구
부모님 댁을 찾았다가 우연히 펜스 사이로 고개를 내민 강아지를 목격한 하영 씨. 그 후 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겁 많은 녀석이 마음의 문을 열 수 있게 몇 달간 정성을 쏟아부었는데... 이런 땡구는 도로 옆 펜스 자리를 한 번도 벗어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펜스 안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도 얼굴을 쏙! 빼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확인한다는데~!! 혹시 땡구는 주인을 찾고 있는 걸까? 그러던 중 제작진에게 들려온 안타까운 이야기!! 땡구에게 숨겨진 사연이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동물농장 981회 - 떠돌이 견 백순이
남의 집에 불쑥 들어와 새끼들을 낳고, 밖에서 바라보는 떠돌이 개 ‘백순이’그런데, 새끼들이 이 집의 반려견 ‘장군이’를 닮았다?과연, ‘장군이’는 ‘백순이’의 남편일까?‘백순이’는 대체 왜 이 집에 새끼들을 낳았을까?